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슈미트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무려 '''1할 1푼'''에 달하고 시즌 볼넷 1위를 네 번이나 기록한 [[OPS 히터]]이다. 특히 순장타율이 .260에 달하고,[* [[미키 맨틀]]이 .259다.] 그가 뛰었던 시기가 라이브볼 시대 최악의 [[투고타저]]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[[타고투저]] 시기를 보냈을 시 600홈런을 넘겼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. 슈미트는 18년 동안 무려 여덟 번이나 홈런왕을 차지했으며, 타점왕도 네 번이나 기록한 명실상부 1970-80년대 [[내셔널 리그]]의 지배자 중 한 명이었다. 특히 플레이트 바깥으로 쭉 빠져서 뒤통수를 보이면서 몸쪽 공을 기다리는 그의 타격 스탠스는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는데, 이 타격폼으로 인해 투수들이 몸쪽 공략을 두려워하거나 커맨드에 불안을 겪어서 볼넷을 많이 얻어내는 비결이 되었다고 한다. 그리고 수비에서도 역대 TOP 3 안에 들어가는데, 무려 [[골드 글러브]]를 열 개나 수상했다. 사실상 수비에서도 [[브룩스 로빈슨]]에 이어 그 다음으로 평가받고 있다. 강견을 갖춘지라 1974년의 404어시스트는 지금도 내셔널 리그의 3루수 단일 시즌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으며, [[세이버메트릭스]] 수비 지표의 하나인 커리어 Total Zone Runs에서 129점을 기록하고 있다.[* 역대 100점을 넘은 인물들 : [[브룩스 로빈슨]], [[버디 벨]], 클리트 보이어, [[로빈 벤추라]], [[스캇 롤렌]], 그렉 네틀스, 게리 가이에티, [[마이크 슈미트]], [[아드리안 벨트레]].] 주루 역시 평균 수준은 넘어, 여덟 시즌이나 두 자리 수를 넘겼고, 두 시즌은 무려 20도루를 넘기기도 했다. 당대 [[아메리칸 리그]] 최고의 [[3루수]]로 군림한 [[조지 브렛]]과는 양대 리그의 3루수 지존을 겨루는 라이벌 관계였고, 실제로 두 사람은 1980년 [[월드 시리즈]]에서 대결하기까지 했다. 좌타자였던 브렛이 정교함을 앞세우는 왼손 교타자였다면, 슈미트는 그와 정반대인 오른손 슬러거였다. 각 포지션 별로 통산 최고를 논할 때, 3루수 부문은 논란의 여지 없이 슈미트가 1위로 꼽히며, 누구도 이견을 제기하지 못한다. 이 정도 이상으로 확고하게 특정 선수가 통산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포지션은 [[호너스 와그너|유격수]]와 [[베이브 루스|우익수]]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.[* 역대 최고를 논할 때 1루수로는 [[루 게릭]]이 꼽히지만 동시대에 [[지미 폭스]]가 그와 비슷한 성적을 냈으며, [[알버트 푸홀스]]의 아름다운 10년도 게릭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. 2루수도 [[로저스 혼스비]]가 올타임 1위로 꼽히지만 [[냅 라조이]]와 [[에디 콜린스]]라는 대선수들도 동시대에 뛰었으며, 라이브볼 시대로 한정했을 때는 [[조 모건]]과 [[찰리 게링거]]라는 영구결번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. 좌익수 역시 [[테드 윌리엄스]]가 1위로 꼽히지만 수비로만 본다면 그의 후계자 [[칼 야스트렘스키]]가 더 나으며, [[리키 헨더슨]]과 [[스탠 뮤지얼]]이라는 라이벌들이 있다. 중견수도 [[윌리 메이스]]가 꼽히지만 데드볼 시대에 [[타이 콥]]과 [[트리스 스피커]]가 있었으며, 라이브볼 시대에도 [[미키 맨틀]]과 [[켄 그리피 주니어]]라는 강적이 있었다. 지명타자 또한 [[프랭크 토마스]]가 꼽히지만 [[폴 몰리터]]와 [[에드가 마르티네즈]]라는 대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고, 포수 또한 [[자니 벤치]]의 커리어를 [[요기 베라]]와 [[이반 로드리게스]]라는 두 선수가 비빌만한 성적을 기록했다. 투수 역시 [[월터 존슨]]의 [[사이 영|뒤를]] [[크리스티 매튜슨|이을]] [[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|선수들이]] [[그렉 매덕스|한]] [[랜디 존슨|두]] [[톰 시버|명이]] [[밥 깁슨|아니다]]. 그러나 유격수는 애초에 WAR이 100을 넘은 사람이 [[호너스 와그너]] 한 명 뿐이며, 우익수는 [[행크 애런]], [[프랭크 로빈슨]], [[로베르토 클레멘테]]라는 대선수들이 있기는 하나 상대는 '''야구의 신 [[베이브 루스]]'''이기 때문에 절대로 넘지 못하며, 3루수인 슈미트의 라이벌은 타격으로는 [[조지 브렛]], 수비로는 [[브룩스 로빈슨]] 밖에 없으며, 유격수와 마찬가지로 '''3루수 중 WAR 100을 기록한 선수는 슈미트 한 명 뿐이다.''' 다만 현재 1루수는 푸홀스의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WAR 100을 넘긴 선수는 루 게릭 외에는 없기에 1루수 쪽도 거의 확정은 지어진 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